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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김효근 [듣기 가사 악보 해설]클래식 2024. 3. 31. 00:50
목차김효근 작곡가 소개노래 눈 가사김효근 눈 1981년 대학가곡제 노래 듣기김효근 눈 악보 김효근 눈 양준모 노래 듣기 김효근 작곡가는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가곡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영학과 음악을 새롭게 접목시키며 비즈니스 아티스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는 정보전략계획과 디지털비즈니스전략 방법론을 창안하여 산업계에 보급하고 지식경영과 신지식인 연구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눈",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대중가곡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와 아트팝 창작뮤지컬 〈첫사랑〉의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효근 교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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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봉선화) 홍난파 [듣기 가사 악보 해설]클래식 2024. 3. 27. 11:11
봉선화는 1920년에 발표된 이 곡은 작곡가의 바이올린 독주곡 "애수(哀愁)"의 선율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봉숭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나라를 잃은 슬픔을 노래한 시에 작곡되었습니다. 목차 봉선화 해설 봉선화 노래 듣기 봉선화 악보 봉선화 가사 이 곡은 8분의 6박자에 바단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도막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속도는 조금 느리며, 선율은 천천히 상행하다가 다시 하행하여 끝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랫말은 네 글자 단위로 같은 리듬이 반복되는 비교적 단순한 리듬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곡은 1940년대 초에 반일사상의 노래로 분류되어 일본에 의해 가창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는 널리 애창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한국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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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듣기 가사 악보 해설]클래식 2024. 3. 26. 04:50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가 작곡한 오페라 '엘리자베트'(L'elisir d'amore)에서 나온 아리아입니다. 가에타노 도니제티는 19세기 이탈리아의 작곡가로, 벨 칸토(Bel Canto) 양식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도니제티는 그의 명성을 '엘리자베트'와 같은 작품으로 쌓았으며, 그의 음악은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가곡으로 유명합니다. Una Furtiva Lagrima 듣기 목차 1. 남몰래 흐르는 눈물 해설 2. 남몰래 흐르는 눈물 가사 (이탈리아어) 3. 남모래 흐르는 눈물 가사 번역 (한국어) 4. 노래 듣기 'Una Furtiva Lagrima'는 이탈리아어로 "은밀한 눈물"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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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 - 현제명 [가사 듣기 악보 해설]클래식 2024. 3. 22. 10:14
고향 생각은 현제명이 미국 유학 시절에 초고를 작성하고, 귀국한 뒤 1932년에 정리하여 발표한 곡으로 추정됩니다. 이 곡은 2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8분의 6박자의 내림가장조로 조금 느리게 부르며, 두 도막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동요로 발표되었으나, 나중에는 가곡으로 널리 애창되었습니다. 1932년에 출판된 『현제명작곡집』 제1집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고향 생각 한제명 작사 작곡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 내 동무 어디 두고 이 홀로 앉아서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눈물만 흐른다 고향 하늘 쳐다보니 별떨기만 반짝거려 마음없는 별을 보고 말 전해 무엇하랴 저 달도 서쪽 산을 다 넘어가건만 단잠 못 이뤄 애를 쓰니 이 밤을 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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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 오시는지 노래 [가사 듣기 악보 해설]클래식 2024. 3. 20. 07:50
김규환이 작곡한 한국가곡으로 KBS 합창단에서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습니다. 원래의 곡은 모 지휘자가 내팽개친 것이지만 김규환은 그 가사를 마음에 들어서 가사를 따와 멜로디를 새롭게 작곡하고 편곡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곡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췰까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배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님이 오시는가 내 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매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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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파 노래 [가사 듣기 해설 악보]클래식 2024. 3. 19. 20:50
"가고파"는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중 하나로 1932년에 이은상이 발표한 시에 김동진이 곡을 붙여 1933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이은상은 마산이 고향인 시인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조국의 모습을 그려 시를 썼고, 김동진은 숭실전문학교에서 이 시를 배우던 중 작곡에 흥미를 느껴 이 곡을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곡에 시 전체가 포함되지 않았지만 1973년에는 나머지 부분을 연가곡으로 작곡하여 완성하였습니다. "가고파"는 광복 이후 교과서에 실리면서 국민적으로 사랑받게 되었고, 수 년 만에 국민가곡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1967년에는 같은 제목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고 1984년에는 문화방송에서 시청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곡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70년에는 마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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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노래 가곡 [가사/듣기/해설]클래식 2024. 3. 19. 08:01
"그리운 금강산"은 박화목이 작사하고 윤용하가 작곡한 가곡으로, 1961년에 완성되었습니다. 4분의 4박자의 못갖춘마디로 시작되는 세 개의 큰 악절로 이루어진 세도막 형식의 가곡입니다. 이 곡은 내림나장조의 유절가곡으로 3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절의 세 번째 악절은 후렴구로 반복됩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분단된 금강산의 우리 민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의 고운 이름이 그리워하며, 산과 하늘이 그리워지고, 북한과 남한을 넘어 연결되기를 바랍니다. 노래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보통 빠르기로 노래하는 것이며, 각종 악상기호를 사용하여 음악적인 표현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선율은 점점 세게, 점점 여리게, 점점 느리게, 음을 충분히, 강조, 점점 빠르게 등의 악상기호를 통해 가사의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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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윤용하 작곡 [가사/듣기/해설]클래식 2024. 3. 19. 03:41
'보리밭 사이길로'는 박화목이 작사하고 윤용하가 작곡한 가곡으로, 1952년 부산에서의 피난생활 중에 작곡되었습니다. 이 곡은 통절로 되어 있으며, 주요한 특징은 4분의 4박자의 내림라장조로, 전주와 본곡으로 된 자유스러운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리밭 듣기 이 곡은 전통화성에 기초하였지만, 선율선의 상·하행 대비와 알맞은 3연음의 사용, 피아노 반주의 분산화음과 3연음, 그리고 트레몰로 등의 적절한 구사가 특징입니다. 전반부는 낮은 음역의 선율이나 중반부에 이르러 갑자기 높은 음역의 선율이 되고, 이어 점차로 선율이 하행하거나 상행하다가 마치는 특징도 있습니다. '보리밭 사이길로'는 발표 후 오랫동안 관심을 끌지 못했으나, 1970년대 초반 이후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독창은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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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 목련화 [가사/듣기/해설]클래식 2024. 3. 19. 02:35
이 곡은 조영식 교수가 작사하고, 김동진 교수가 작곡한 가곡입니다. 이 곡은 목련을 바라보면서 그 아름다움과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며 봄을 알리는 우리 민족의 얼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조영식 교수는 경희대학교의 총장으로 국내 음악계에서 저명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청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이 노래의 가사를 즉석으로 작사했다고 합니다. 김동진 교수는 당시 경희대학교 음대학장으로 이 곡을 완성하기 위해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목련화 듣기 이 곡은 목련의 아름다움과 봄을 알리는 모습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목련은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봄을 알리는 모습으로 우리 민족의 얼을 상징하는데, 이러한 의미가 가사와 음악에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목련을 통해 우리 민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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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아베마리아 Schubert Ave Maria [듣기 가사 번역]클래식 2024. 3. 18. 07:52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월터 스콧의 서사시 "호수의 연인"을 가사로 사용하여 작곡되었습니다. 이 곡은 프란츠 슈베르트가 1825년에 발표한 가곡으로, 그의 생애 마지막 시기에 작곡되었습니다. "아베 마리아"는 라틴어로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부분을 음악으로 표현한 곡으로서, 천주교의 신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사는 성모 마리아에 대한 숭배와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아베 마리아"는 마리아에게 건네는 빛과 소망의 메시지로, 그녀의 위대함과 순결함을 찬양합니다. 이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음악적 예술과 완벽하게 조화되어, 듣는 이에게 진정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는 높은 음성과 피아노 간의 조화로,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하는 숭고한 분위기를..